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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:22 [익명]

입시 끝나고 언어 공부 (영어, 일본어) 영어는 대충 b2정도 수준인 것 같아요. 모의고사는 찍어서 2등급 실력은

영어는 대충 b2정도 수준인 것 같아요. 모의고사는 찍어서 2등급 실력은 3등급이예요. 일본어는 히라가나랑 기본적인 단어들 몇 개만 알아듣는 초보예요. 입시 끝나고 언어공부를 많이 하고 싶어요. 영어 회화실력 많이 늘리기 (해외 간호사 관심 있음. 캐나다나 호주로)일본어 회화+n3 따기장기적인 목표로는 1이 모국어 수준이라면 영어 0.9 일본어 0.7-0.8까지 만들고 싶어요근데 둘이 동시에 같은 비율로 공부하면 언어간섭이 생긴다고 들었어요. 그래도 개강하면 이렇게 할 시간도 없고 같이 배우고 싶은데 주 5일은 영어만 주 2일은 일본어만(영어는 5일간 배운거 복습만) 하는 식으로 하면 괜찮을까요?아니면 영어 프리토킹되는 수준 도달 전까지 일본어는 안 하고 영어만 계속 파는게 낫나요?

입시가 끝난 뒤 언어 공부 계획을 진지하게 세우고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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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하고 싶다는 의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,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약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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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는 이미 B2 수준에 가깝기 때문에, 집중적으로 회화와 듣기 실력을 끌어올리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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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캐나다나 호주에서 간호사를 목표로 한다면 전문 용어와 상황별 회화가 중요하므로, 지금 단계에서 영어를 '몰입'하는 것이 가장 투자 가치가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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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어는 아직 입문 단계라서 조금 손을 놓아도 뒤처지는 부담은 적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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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간섭은 주로 비슷한 수준에서 두 언어를 동시에 배울 때 크게 나타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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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자님의 경우 영어는 중급 이상, 일본어는 초급이기 때문에 간섭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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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시간을 분산하면 영어 회화 실력 상승 속도가 더뎌질 수는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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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단기간에는 영어를 우선 강화하고, 일본어는 가볍게 '노출' 정도만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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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 영어는 주 5일 집중 학습, 일본어는 주 2일 단어·히라가나·간단한 표현 정도를 익히는 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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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면 일본어에 흥미를 이어가면서도 영어 실력 상승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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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하면, 영어 프리토킹 수준에 가까워질 때까지 영어를 메인으로 두고, 일본어는 초반엔 '보조'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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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영어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일본어에 시간을 늘려도 늦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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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를 길게 두고 꾸준히 유지한다면 질문자님이 원하는 0.9와 0.7 수준에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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